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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오마카세 스시금강 디너 스페셜 오마카세 미들급 스시야 방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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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스시 금강
(전화번호 10-8421-7002)


위치
서울 강서구 마곡 동로 3길 6 NY타워 1층 102호 스밥 금강
발산역 9번 출구
마곡역 3번 출구

영업시간
런치 50,000
1부 12:00 - 13:00
2부 13:00 - 14:00

디너 80,000
1부 18:00 - 20:00
2부 20:00 - 22:00

재방문 의사

스페셜 오마카세로 드시면 정말 많은
식재료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친절하고 다음번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8월에 오픈한 마곡 발산 근처에
생긴 스시야에 방문했습니다.

이쪽 부근이 오마카세 불모지라는데
반갑다는 소식이 많이 들렸네요

 

 

스시 금강은 특급호텔에 최고급 수산물을 납품하는 금강 시푸드에서 오픈한 곳으로

금강 시푸드의 최고급 식재료만을
공급받아 운영한다고 하네요.

인스타그램에 보시면 그날그날
식재료들이 올라오곤 합니다.

 

 

가게는 신도시 쪽에 있는 것 같아요

 

 

예약을 미리 하였기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오픈 이벤트로 콜키지 프리를 하기에
이마트에 들려 사케를 사 왔습니다.

 

온나나카세와 쿠보타센쥬

 

오너라 나카세와 쿠보타 센쥬를 구매했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저희는 디너로 먹을까 하다, 스페셜과의 차이는

도화새우 같은 고급 식재료들이

나온다고 하여 스페셜로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

 

스페셜 오마카세 시작

 

 

입가심거리가 나왔군요.
차완무시

 

오마카세답게 차완무시로 시작하는데

간이 잘 돼있고 새우가 통통하니 좋았습니다.

 

가지

 

가지 위에 고소한 소스가 있었는데
설명해주신 걸 놓쳐버렸네요.

 

소금,소금간장,간장,와사비

 

츠마 미

시작으로 찐 전복과 전복내장이 나왔네요

부드럽고 따뜻하니 좋네요.
전복내장은 조금 향이 살짝 났습니다.

 

찐전복 게우소스

 

쥐 취간을 갈아 그 아래 광어가 들어있습니다.

이 녀석 시작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쥐치간 아래 광어

 

먹다 보니 쿠보타 센쥬를 먼저 내주셨습니다.

콜키지 무료는 꼭 술을 들고 가세요..

쿠보타 센쥬 향도 좋고 목 넘김도 좋았습니다.
그리 독하진 않았습니다.

 

쿠보타센쥬

 

츠마 미 종류는 3점씩 주시는데
정말 크게 썰어주시네요.

입안에 꽉 차는 게 너무 좋습니다.

숙성이 잘 되어 소금을 찍어먹어도
뭘 찍어먹어도 좋네요.

 

광어

 

고등어가 나왔습니다.
전 등 푸른 생선을 정말 좋아하는데

코가 예민해서 잡내 나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잡내도 하나도 안 나고 너무 좋네요.

두껍고 크게 썰어주시는 게 너무 제 취향입니다.

 

고등어

 

방어에 기름이 정말 많습니다.

블로그 올릴 때는 정말 힘드네요..
이걸 눈으로만 봐야 하다니..

 

잿방어

 

한 덩이 사이즈가 궁금하실까 봐 찍어봤습니다.

츠마 미들이 큽니다.

 

 

참돔도 나왔는데 참돔 입에 촥 감기고

탱글탱글한 맛이 살아있어서
간장이든 소금이든 좋았습니다.

 

참돔

 

 

 

도톰하지요?

 

중합과 파가 들어간 탕이 나왔습니다

저는 조개를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먹지 않았습니다.

 

스이모노

 

스시

 

 

잿방어

 

사진으로는 조금 작아 보이는데
사이즈가 꽤 큽니다.
샤리의 간이 조금
세긴 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참돔

 

 

 

줄무늬전갱이(시마아지)

 

확실히 회들이 신 선한 것 같습니다.

 

장국

 

 

 

제주도 도미를 튀겨주셨습니다.

 

스시 금강은 주방 음식들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비늘을 어떻게 저렇게 결하나 하나
살려서 튀겼는지 모르겠습니다..

살면서 먹어본 적 없던 맛이었습니다.

 

참다랑어 속살 아까미

 

참치는 말해서 뭐하겠습니까.. 역시 참치입니다.

샤리가 짠맛이 강했습니다.

 

게우소스와 밥

 

 

 

대뱃살 오도로

 

입에서 기름이 퍼지는 피니쉬입니다.

 

도화새우

 

새우에 이름이 참 많이 있다고 하네요. 

고급 식재료 임에는 분명합니다.

손바닥보다 큰 사이즈입니다.

 

 

눈앞에서 일일이 하나씩 해체해주십니다.

 

도화새우

 

속살을 발라 간장을 발라주셨습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녹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한장에 만원짜리 김

 

아주 비싼 김이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빨리 먹어버려서
두장 더 주셨습니다.
고소하네요.

 

우니

 

비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최상급의 우니는 아니었지만 좋았습니다.

 

대뱃살 아부리

 

불향이 퍼지면서 입안에 기름이 촥 감기네요.

 

전어

 

비릴 줄 알았지만 하나도 안 비리고 식감
또한
꼬득꼬득하니 좋았습니다.

 

잿방어 뱃살

 

시소 잎이 올라가 정말 맛있게 먹었다.

비리지 않았고 샤리만 조금 덜 짰다면 완벽했을 것 같다.

 

고등어

 

고등어 초밥은 말해서 무엇을 할까.

또 먹고 싶다..

 

바다장어 구이

 

일일이 가시까지 다 손질해주셔 먹기만 하면 됐다.

사이즈는 적당했고 주방 요리가 정말 맛있다.

 

도화새우 머리 튀김

 

아까 먹었던 도화새우 머리를 튀겨주셨다.

고소하고 기름지고 맥주 한잔 시켰다.

 

전갱이

 

사실 전갱이였는지 잿방어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쌉싸름한 산미가 있어 좋은 맥주
중합 조림

 

관자나 가리비는 먹지만 요 녀석은 먹지 않았다.

 

전복튀김

 

전복 튀김이 나왔는데 이거 먹은 기억이 없다.

다른 사람들 보면 먹었다고 부러워했는데 

나도 먹었구나??

 

 

여러 가지로 봉 초밥을 싸주셨는데 

오이를 다 빼고 먹었다.

후식

 

 

고등어가 들어간 소바인데

정말 비리지도 않고 깔끔하고 너무 좋았다.

 

 

가시도 없었고 또 먹고 싶네..

앙코르 메뉴나 더 드시고 싶은 메뉴가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인스타에서 봤던
유부에 참치 싼 녀석을 말씀드렸는데

어렵다고 하시더니 결국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저 많은 참치살을 다지기 시작하신다..

 

영상에서만 보던건데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리새우

 

보리새우가 언제나 온 건지 모르겠지만 고소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안에 견과류도 들어있어서 딱 좋았다.

 

 

오늘 대접해주신 최성경 세프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먹었고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찍은 사진들을 다 한 번에 모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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