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동 덕클 태화강국가정원 핫플에 방문하다

울산 태화동 덕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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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지 1년 정도 됐는데 벌써 자리가 잡힌
태화동 국가정원 맛집 덕클입니다.
이미 울산 사람들에게 한 번쯤 방문해야 할 곳이죠.

잠깐 웨이팅을 했습니다. 앞에 두 팀 있었는데 10분 정도 기다렸네요

덕클이나 다른 곳들을 보면
요즘 맛만 있다고 잘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첫 번째가 맛이지만
작은 인테리어 디테일이 성공과 실패의 한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안쪽에도 광동 스타일로 잘 꾸몄네요 예뻐요 가게가

냅킨과 컵에도 신경을 쓰네요,

메뉴판

3 4 9번 주문

돼지고기볶음면

간도 조금 세면서 딱 맛있었습니다.
야채와 면이 딱 조화로운,
돼지고기가 너무 다져져 있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북경식 탕수육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데
튀김이 조금은 두꺼웠습니다.
모두가 아는 맛이었습니다.

원양볶음밥

덕클의 시그 처인 게살수프와 볶음밥입니다.
볶음밥은 그린빈 같은걸 잘게 썰어 아삭아삭하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다 좋았습니다.
다음번에 또 방문해도 좋을 맛집입니다.
탕수육보다는 메인 요리 하나 더 시켜서
맛보는 게 좋겠네요.

식사 후 파스쿠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