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맛집 멘타이쥬 명란덮밥 주문방법/맛있게먹는법

​후쿠오카의 명물 후쿠오카 하면 떠오르는  명란 덮밥을 먹고 왔습니다.

명란젓은 사실 우리나라의 음식입니다.
1876년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개항 후 조선은 일본과 교역을 했는데
일본은 명태잡이 사업을 독점하고 당시 조선인들은 단순 노동자로 전략되었죠
일본인들은 노동자에게 임금대신 명태의 알 창자 부산물을 임금으로 지급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그것을 젓갈로 담가먹었고 이걸 맛본 일본 놈이 또 그걸 일본으로  가져갔습니다^^

역사를 제대로 아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멘타이 쥬 구글맵 링크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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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도 상관없지만. 후쿠오카의 특성상 밀집되어있고 좁습니다.

걸어 다니시면서 주변 풍경을 보며 한번 가보세요~

11:30분경에 도착하였습니다. 줄이 많네요.

하지만 많은 줄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중국분들과 로컬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들어오는 데에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주문 방법과 맛있게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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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돼지고기와 반숙 계란 멘타이 쥬를     주문했습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무조건!

온천 계란을 주문하세요.

오른쪽 밑의 간장은 한 번에 붓지 마시고

꼭 간을 보면서 부어주세요 짭니다.

​비벼서 잘 드시면 됩니다. 꼭 온천 계란을 주문해서

맛있게 비벼 드세요!

가격은 이렇게 나왔습니다. 제가 간을 잘 못 맞추어 엄청 짜게 먹고 왔습니다.
다음번에 한번 더 도전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집에서 명란젓에
참기름 넣어서 고소하게 먹는 게
훨씬 맛있는 것 같습니다.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비방이나 악플은 달지 말아 주십시오.
단지 제가 먹어보고 그 당시 받은 서비스를 표현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