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인투 라자냐 파스타 존맛집 대구에서 꼭 가봐야하지않을까요

대구 인투(into)

📍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 95

⏳ : 매일 12: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30년 넘게 버텨온 레벨은 남다르다. 맛도 가격도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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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스파크랜드에 하지마시고 주변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게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시간을 세이브하는 게 결국 돈을 세이브하는 거니까요. 엉뚱한데 주차해서 벌금 나오는 것보다야.

대구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식도락입니다. 대구가 자영업자 수가 제일 많은 도시인걸 알고 계시죠? 많은 프랜차이즈들이 대구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 기대는 안 하고 방문했는데 모든 부분에서 놀랐습니다.

1992년에 오픈한 인투 대구분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겠네요.

메뉴판

라자냐 꼭 먹어봐야 됩니다. 체크체크.

울산에서는 2만 원 가까이하는 가격들인데 착한 업소 같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도 종업원분들도 밝고 환대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매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복닥복닥 좁게 배치하신 게 아니고 자리도 널찍하게 배치해 놓으셨어요.

브레이크 끝나는 시간에 맞춰갔더니 다행히 바로 들어왔고 그다음부터 웨이팅 시작이었습니다.

라자냐 진짜 비속어 좀 섞어서 쓰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혼자서 두 개는 거뜬히 먹고 싶은 맛입니다.

피자도 시킬까 고민을 했지만 전혀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라자냐가 5월의 메뉴라고는 하는데 6월에도 가능하겠죠?

라자냐 한입 먹고 바로 맥주주문했습니다.

 

비스큐 파스타도 대박이에요.. 새우의 향이 입안에 촥 퍼지는 게 정말 대박입니다.

다음번에 동성로 방문하면 인투 -> 맥주 -> 나자르 케밥 -> 맥주 조합으로 끝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