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로우앤슬로우 해운대점 /예약방법과 돈스파이크의 텍사스 브리스킷을 경험하다.
- 부산
- 2021. 4. 2. 23:27
해운대 로우 앤슬 로우
0507-1371-0775
위치
부산 해운대구 가락국수 643-1
영업시간
매일 15:00 - 21:40
Last order 20:40
사진으로 봤을 땐 어떤 맛일까 하지만,
먹어보면 먹어보았던 맛이다.
마무리로 나오는 육개장은 별 5개
서울에만 있어 가볼 수 없었던 로우 앤슬 로우!
미우새에서부터 고기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돈스테이크 씨,
고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고깃집,
궁금해서 가볼 수밖에 없었다,
부산 해운대에 로우 앤슬 로우가 오픈을 했다.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다,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여 걸어오는 것이 마음 편하다
해운대 로우 앤슬 로우의 예약방법은
전화 X
방문 O
제일 쉬운 방법은 테이 블링 어플을 깔고
해운대 로우 앤슬 로우를 검색하고
원격 줄서기로 웨이팅을 할 수 있다,
노쇼는 제발 하지 말아요, 우리
브리스킷은 소의 가슴에서 다리로 이어지는 부위이고, 우리나라 표현은 차돌양지이다.
무척 질긴 부위인데, 이를 부드럽게 조리하기 위해
Low & Slow 방식으로 오랫동안
조리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로우 앤 슬로구나,
브리스킷이라고 하는 차돌양지 부위인 것 같다.
앉으니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었다.
오리지널 브리스킷 플레이트 4.0과
양갈비 플레이트 5.0을 주문하였다.
소금을 이런 식으로 브렌딩 하다니,
맛 또한 훌륭했다.
구성이 참 좋다.
모닝빵에도 로우 앤 슬로 낙인
참 야들야들하게 잘 부서진다.
언젠가 한번 먹어보았던 향신료 맛이다.
사진으로 봐도 알 수 있듯, 참 야들야들하고
부드럽고 괜찮다, 우와 너무 맛있다!
는 아니었다.
뼈채로 잡고 입으로 뜯었다면..
맛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양갈비 플레이트는 조금 아쉬웠다.
잡내는 정말 너무 잘 잡았지만,
양 특유의 향이 강하게 올라왔다,
울산에 고급 양갈비 집이 훨씬 괜찮다고 생각된다.
잡고 뜯어도 그냥 그랬다,
개인적으로 양을 정말 좋아하는데 아쉬웠다.
내 블로그를 보신 분들이 라면 차라리
오리지널과 비프 립을 시키셨으면 좋겠다.
차돌양지와 꽃 갈빗살로.
얼마나 야들야들한가, 포크로 푹푹 찢어진다.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추천 방법이 있어 먹어보았다
육개장, 이 녀석 진짜 물건이다.
정말 잘 끓였고 고기 또한 사정없이 넣었다.
큰 사이즈의 숟가락이지만 고기 두 점에 압도당하는 모습,
입안 한가득 고기가 가득 차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로우 앤 슬로, 한 번쯤 먹어봐도 괜찮겠다,
식사로 갔을 때와 안주로 갔을 때의
분위기는 다를 것 같다.
다음 방문 시에는 안주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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