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TK06 2022. 7. 13. 16:28
울주군 발레나식스 일행들과 식사 후에 카페를 가게 됐는데 조금 탁 트인 광활한 카페가 없을까 운을 띄웠는데 일행 중에 한 명이 발레나 식스라고 하여 발걸음을 하게 됐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지만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면서 공간을 활용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일 좋은 자리는 입구 옆일 것 같습니다.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할 것 같습니다. 발레나 식스의 시그니쳐는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입니다. 울산이라는 메뉴가 참 많은데 울산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메뉴판 2층으로 올라가시면 신기하게도 오픈형 사무실도 같이 쓰시고 계십니다. 여기 사장님 똑똑하신 것 같아요.. 제가 원두를 정하면 원두에 대한 자그마한 카드로 정보를 주는데 이런 세심한 포인트도 앞으로 더 잘 될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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