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TK06 2022. 7. 16. 04:00
울산 스시대옥 오늘은 북구 송정동에 새로 생긴 스시대옥이라는 스시야의 불모지인 울산에 생겨 방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입문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주류 및 음료 다들 아시다시피 시작을 알리는 일본식 계란찜(자완무시)이 나왔습니다. 전복에 전복내장 소스(게우) 특이하게도 식빵이 같이 나왔습니다. 바삭한 식감에 특이하네요 시작하자마자 저런 타격감 스페셜리스트를 주셔서 바로 맥주 한잔 주문했습니다. 앞으로 초밥이 될 생선들 지금부터는 글보다는 사진위주로 가겠습니다 이날 샤리가 식초 간이 강하고 많이 떡진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럴 일 없을 것 같습니다. 연어 아부리를 스시야에서 볼 줄은 몰랐는데 반갑더라고요. 가심비 가성비 잡은 곳입니다. 울산도 얼른 스시야의 문화가 자리 잡혀 더 경쟁하고 더 맛있어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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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TK06 2022. 7. 15. 16:00
텐동 요츠야 텐동을 좋아해서 점심시간이라던지 근처에 텐동 집이 있으면 텐동 집에서 해결합니다. 텐동이 상향평준화가 되어 어딜 가던 다 맛있습니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네요. 바 테이블도 특이하게 원목 느낌이 아닌 대리석 느낌입니다. 깔끔하네요 공간이 텐동 맛있게 먹는 팁! 김 튀김과 온천 계란을 같이 부숴서 잘 비벼준다! 메뉴판 효로 요이 파는 곳은 처음 보네요! 저는 붕장어를 너무 좋아해서 꼭 먹어야 하기 때문에 로쿠죠로 갑니다. 텐동 요츠야는 표고버섯과 오징어가 맛있었습니다. 붕장어는 1마리 먹다가 2/1먹으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내일 점심도 텐동으로 가야겠습니다
울산 TK06 2022. 7. 15. 08:10
청량읍 나래정 미나리삼겹살과 방갈로에서 프라이빗하게 공간을 활용할수있는곳을 찾다 나래정을 발견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다 아는곳이였습니다. 율리영해길은 매운수제비 반대편쪽입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기에 방갈로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방갈로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전화주세요! 저희는 처음에 미나리 삼겹만 먹고갈 생각이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 오리불고기 파전 전병까지 시켜먹었습니다. 먹다보니 사모님께서 먼저 퇴근하시고 마음껏 놀고 가라고 가실때 에어컨이랑 불만 잘 꺼달라고 하셨습니다. (이건 저희만 해주신건지 다 해주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예약을 했기때문에 셋팅이 다 되어있었습니다. 쌈채소정말 듬뿍 가득 주십니다. 미나리가 싱싱하니 좋네요. 저 묵은지가 진짜 하이라이트입니다.
울산 TK06 2022. 7. 14. 08:27
울산 메종드하나비 울산에서 이미 유행은 한번 지나가고 대부분 분들은 한 번쯤 다 가보셨던 메종 드 하나비에 방문했습니다. 명촌 아파트 단지 뒤쪽의 골목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입소문이라는 건 SNS라는 건 대단한 것 같습니다. 골목에 있어도 찾길 길이 생기니까요 메뉴판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끼와 안심 스테이크가 있는 2인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오오오 젓가락과 철판 헤라!! 매장 안의 분위기와 조명이 어두워서 초점 잡기가 많이 힘드네요. 목을 축이기 위해 오키나와 맥주 한잔 주문해봅니다.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철판요리라니 식감이 바삭바삭하고 데리야끼와 마요네즈가 입안에서 춤을 춥니다. 타격감이 꽤 있네요. 호불호가 확 있을 스타일입니다. 오코노미야키를 먹고 있으면 스테이크가 시작됩니..
울산 TK06 2022. 7. 13. 16:28
울주군 발레나식스 일행들과 식사 후에 카페를 가게 됐는데 조금 탁 트인 광활한 카페가 없을까 운을 띄웠는데 일행 중에 한 명이 발레나 식스라고 하여 발걸음을 하게 됐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지만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리면서 공간을 활용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일 좋은 자리는 입구 옆일 것 같습니다.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할 것 같습니다. 발레나 식스의 시그니쳐는 반구대 암각화의 고래입니다. 울산이라는 메뉴가 참 많은데 울산에 대한 사랑이 듬뿍 느껴지네요. 메뉴판 2층으로 올라가시면 신기하게도 오픈형 사무실도 같이 쓰시고 계십니다. 여기 사장님 똑똑하신 것 같아요.. 제가 원두를 정하면 원두에 대한 자그마한 카드로 정보를 주는데 이런 세심한 포인트도 앞으로 더 잘 될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또 방문하겠습..
울산 TK06 2022. 7. 13. 08:00
울산 삼산동 스시아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삼산동 스시아오에 방문했습니다.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 내서 방문했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고 깔끔하네요. 예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잘 되어있습니다. 새로 생긴 분위기가 물씬 나네요. 액자 광고가 초밥에 자신감이 정말 넘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고시히카리 염수 뺀 천일염 다시마 숙성 연어 뭐하나 빠지지 않네요! 모둠초밥에 미니가락국수 주문했습니다. 우동 간도 잘 맞고 튀김도 갓 튀겨서 맛있었습니다. 초밥의 구성도 나쁘지 않았는데 샤리 양이 작고 회의 크기도 조금 작아서 아쉬웠습니다. 여성분들도 초밥은 커도 잘 먹는데 말이죠.
울산 TK06 2022. 7. 12. 16:17
(수요미식회)언양 기와집불고기 솔직히 여길 가야되나 싶어요. 언양 기와집 불고기 위치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86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예약 052-262-4884 평일 예약 가능 주말 공휴일은 예약불가 재방문 의사 ★★☆☆☆ 특별한 맛은 없었고 옆사람과 3498.tistory.com 존맛사냥꾼 언양 한농연 소고기 축산물직판장 맛집 추천합니다. 울산 언양읍 한농연 위치 울주군 삼남면 상평 강변길 7-6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재방문 의사 ★★★★★ 입맛은 주관적이라 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르지만 기와집보다 맛있다. 언양 갈때마다 3498.tistory.com 언양에서 자주 가는 소고기집들입니다. 언양 가지산 불고기 저녁 10시에 KTX에 타게 될 일이 생겨 8시쯤 방문..
울산 TK06 2022. 7. 12. 11:05
동구 그라파 피자리아 울산 동구에 외국인들에게도 정말 유명하지만 화덕피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너무 유명한 그라파 피자리아 다녀왔는데 고르곤졸라 피자 치즈도 정말 많고(이빨 아플 정도) 역시는 역시였습니다. 저녁시간에 갔는데 자리가 꽉 차 있어 웨이팅 15분 정도 하였습니다. 외국에 가벼운 펍 느낌이 나네요.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소품들입니다. 화덕에서 굽는걸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미트볼 스파게티 맛인데 치즈 때문에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파스타보다는 피자가 타격감이 미쳤습니다. 피자 모양이 특이합니다.ㅎㅎㅎ 고르곤졸라 하면 보통 그냥 꿀 찍어먹는 사이드 메뉴 느낌인데 그라파 피자리아 고르곤졸라는 메인 메뉴 느낌이 확 강했습니다. 두 가지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게 신기하네요. 맛있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