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TK06 2022. 7. 8. 17:28
삼산동 혁이네 울산 삼산동에 새로 생긴 초밥집입니다.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고 계시네요.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게 느껴집니다. 가게가 너무 예쁘네요 저는 오늘의 초밥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연어초밥주문해서 연어 불초밥 해 먹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초밥이나 오기 전에 기본 가락국수도 주시네요. 근데 국물에 간이 너무 안 맞았습니다. 물 따로 가락국수 느낌!! 빨리 개선됐으면 합니다!! 초밥은 샤 리간도 나쁘지 않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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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TK06 2022. 7. 7. 22:00
울산 남구 함양집 울산에 아실만한 분들은 이미 다 아시는 함양집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먹은 날은 부산에서 단체로 오셨는데 유명해서 왔다고 하셨습니다. 100년이나 됐다고 하니 알아보지요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른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판 저는 특 전통 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곱빼기가 육회 두배이고 특은 육회 두배에 전복 올려주는 것 같아요. 다음번에는 곱빼기로 해야겠군요 드셔 보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타격감이 높진 않지만 부드럽고 잘 넘어가는 맛입니다. 할머님 할아버님들이 좋아하실 부드러움이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식재료들의 맛이 느껴지는 맛입니다. 이제 나이도 찼으니 수정과 먹어야지 하고 입만 대고 내려놓았습니다 ㅎㅎㅎ
울산 TK06 2022. 7. 6. 21:00
울산 공업탑 명품정 울산에 이런곳이 있는줄 정말 놀랐습니다. 마치 예전의 평화쌈밥을 처음 먹었을때의 강렬한 타격감의 2배의 감동이였습니다. 메뉴판 들어가자마자 일행이 자주가서 사장님과 안면이 있더군요. 소고기도 맛있다고 하던데 생삼겹밖에 안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생삼겹이 이렇게 나오는데 비주얼에 깜짝놀라고 맛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대박 쌈채소도 화끈하게 주십니다. 생대패랑 싸먹으면 .. 두점씩 해서 파무침이랑 먹었는데 침고이네요. 울산에서 고기 좋아하신다면 정말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울산 TK06 2022. 6. 29. 12:29
울산 뚝배기 선지국밥 052-239-2508 위치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장터길 28 내가 먹어본 국밥중 3손가락 울산 남창시장에 울산에서 정말 유명한 선지 소머리국밥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도착했습니다. 선지국밥 즐기는 타입은 아닌데 40년 정도 남창에 살았던 사람이 추천하니.. 옆에도 유명한 뚝배기가 있습니다. 진짜는 여기라는군요. 오픈형 주방에 들어가면서 맛집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살가운 이모님 생글생글 웃어주시는 이모님 선짓국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소머리국밥과 막걸리 주문합니다. 소머리수육이 또 일품이라고 합니다. 와. 진짜 국물 기갈나네요. 정말 맛있습니다. 울산에서 소머리국밥 넘버원이라고 하고 싶네요. 타격감이 장난 없습니다. 타격감 넘치는 국밥에 화룡정점으로 깍두기까지.. 놓친 곳이 없는..
울산 TK06 2022. 6. 28. 10:01
문수산상황삼계탕 옥동점 울산에서 삼계탕하면 삼산이나 성남동으로 가서 먹었는데 상황삼계탕을 추천받아 방문했습니다. 한방삼계탕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마늘장아찌 나오는게 좋네요. 늘 먹던 삼계탕이랑은 확실히 다르네요. 한방맛이 확 느껴집니다. 이번 복날에는 문수삼삼황삼계탕으로 갈것같습니다. 연경반점 수암동 연경반점 수암동에 유명한 연경반점입니다. 예전부터 이름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탕수육은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튀김이 너무 두껍지 않아 좋았습니다. 쟁반짜장도 확 자극적인 맛이라 좋았네요. 중화비빔밥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문수산삼황삼계탕과 연경반점 두곳 다녀왔는데 문수산삼황삼계탕이 포스팅하면서도 더 가고싶네요.
울산 TK06 2022. 6. 27. 23:40
울산 동구 해동 중화요리 울산에 오시면 바다 앞에서 짬뽕을 드실 수 있는 동구 해동 중화요리입니다. 일산해수욕장에서 차 타고 5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야자수에 입간판이 걸려있습니다. 가정집 같은데 빨간 어닝 때문에 포인트가 식당 같군요 메뉴판 해동 짬뽕 볶음짬뽕 사천 탕수육 주문했습니다. 실내도 있는데 대부분 야외에 앉아 계십니다. 야외 뷰 보러 오는 곳이니까요! 쟁반짜장의 비주얼인데 짬뽕이라고 합니다. 양배추와 야채들이 정말 많았던 짬뽕,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짬뽕 맛은 아니고 손 짜장 좋아하시는 어른들이 좋아할 짬뽕 맛이었습니다. 주차장
울산 TK06 2022. 6. 22. 20:00
울산 태화동 덕클 생긴 지 1년 정도 됐는데 벌써 자리가 잡힌 태화동 국가정원 맛집 덕클입니다. 이미 울산 사람들에게 한 번쯤 방문해야 할 곳이죠. 잠깐 웨이팅을 했습니다. 앞에 두 팀 있었는데 10분 정도 기다렸네요 덕클이나 다른 곳들을 보면 요즘 맛만 있다고 잘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첫 번째가 맛이지만 작은 인테리어 디테일이 성공과 실패의 한 뜻이라고 생각됩니다. 안쪽에도 광동 스타일로 잘 꾸몄네요 예뻐요 가게가 냅킨과 컵에도 신경을 쓰네요, 메뉴판 3 4 9번 주문 간도 조금 세면서 딱 맛있었습니다. 야채와 면이 딱 조화로운, 돼지고기가 너무 다져져 있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데 튀김이 조금은 두꺼웠습니다. 모두가 아는 맛이었습니다. 덕클의 시그 처인 게살수프와 볶음..
울산 TK06 2022. 5. 25. 14:46
울산 무거동 덤 냉칼국수 벌써 생긴 지 19년이 되어가는 냉칼국수 전문점 입니다. 대학생들의 사랑을 받는 맛집입니다. 비빔밥 돈까스 냉칼국수 다 맛있습니다 바보사거리에서 가장 장수하는 밥집과 아래층의 커피집이 아닐까요? 2002년에 생긴 곳입니다! 오픈형 주방이고 깔끔합니다 돈까스도 점심으로 먹기 좋네요 일본식 스타일은 아니고 코리안 스타일입니다 계란 지단도 정말 맛있게 듬뿍 넣어주셨습니다. 칼국수 면과 김가루 시원한 국물 장수한 이유가 있네요. 가쓰오보다는 일반 냉칼이 훨씬 좋습니다. 가쓰오를 맨 마지막에 넣어 향만 입힌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