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 1위 에비소바 이치겐 , 스시프차 1위 스시잔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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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가면 꼭 스시잔마이에 들립니다 그 이유는 일본 전역 중심가에 매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어느 지점을 가도 깨끗하고 생선 숙성도 잘 되어있습니다. 먹고 싶은 메뉴만 골라서 포장주문도 가능해서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가격대는 2-3만 원 정도고 한국의 맛있다는 초밥집 정도의 맛입니다.

 

일본 여행에서 저의 재미는 간편화된 1 인식과 포장기술의 체험인데 여유가 있으면 매장에서 먹고 가지만 이번에는 포장 후 숙소에서
마무리하는 스시잔마이와 이번
삿포로 여행의 꽃, 에비소바 이치겐입니다.

 

스스키노 역에서 도보 30초! 영업시간은 거의 24시간..스시잔마이 에 도착했습니다.

스시잔마이 대표 (기무라 기요시)

참치 해체쇼의 대표 참치왕 기무라 기요시
(속칭) 잔마이 아저씨 입니다.
19년도에 278kg 메가톤급 참치를 34억 7천만 원에 낙찰받아 화제가 됐었습니다.

한국어 메뉴판과 일본어 메뉴판이 있었지만
태블릿이 생긴 이후로 확실히 접근성이 더 좋아졌네요. 간단히 포장 주문을 하러 갔지만
따뜻한 녹차와 물수건을 챙겨줬습니다.

세심한 포장 디테일

포장한 날자와, 시간 스티커 오~~ 역시 일본인가~ 하며 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인데 조금 더 신경 써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숙소에서 먹을 거라며 삿포로 클래식과 컵라면, 일본 컵라면은 한국의 어지간한 라멘집보다 맛있다는 게 함정입니다.

돈코츠와 우동

 

닷사이 23

그냥 제가 좋아하는 것만 골라서 시켰는데 취향이 들켜버린 것 같네요 ㅋㅋㅋ 스시와 사케의 조합은 서로의 감칠맛을 더 끌어올려 주는 느낌이라 매우 취향입니다. 닷사이 23은 그냥 남녀 다 좋아할 맛이라 그냥 그렇습니다. 오 이게 사케야? 맛있다. 일본에서 직접 공수하면 먹을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시잔마이 すしざんまい 스스키노점 영업시간 am10시 ~ am7시 
구글맵 : https://maps.app.goo.gl/u2qaYHwTkGt3q1e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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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잔마이와 닷사이 컵라면 삿포로클래식을 먹고 잠들기 아쉬운 밤이기에 북해도 삿포로에만 매장이 있는에비소바 이치겐으로 갑니다. 새우라멘이 무슨 맛일까 새우탕?
이런 궁금증이 강하기도 했고
저녁의 스스키노도 궁금했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건물 1층 바에 람보르기니가 전시되어 있네요 삿포로에서 볼 수 없는 광경이라 한컷.

확실히 자정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좋네요, 라멘집에 이 정도 주차장이 있는 건 처음 보네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걸어오면서 검색해 보니 이 지역의 보물 같은 곳, 지역 특산물 수준, 라멘 매니아들의 성지입니다.

에비소바 이치겐 えびそば一幻 総本店 
"스스키노역"에서 도보 14분 "산도리아"에서 이치겐까지 도보 3분 산도리아도 삿포로 유명 샌드위치 맛집이니 참고하세요.

새우된장

대표 메뉴인 새우 된장을 꼭 먹어봐야 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예상되는 맛과는 전혀 짐작조차 되지 않는 육수의 타격감입니다. 진짜 진국입니다. 다음 일본여행도 삿포로입니다. 에비소바 이치겐 1년에 한번씩은 꼭 먹어야할정도에요. 너무 맛있습니다. 

깨끗한 주방

이런 세심함이 친절 아닐까요?

에비소바 이치겐 えびそば一幻 総本店
구글맵 : https://maps.app.goo.gl/bFLirpRvuFdF8T1NA 
산치토세 공항 3F 구글맵 : https://maps.app.goo.gl/6UPkcguuLKM9JFT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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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북해도 여행에서 가장 기분 좋게 그리고 맛있게 먹었던 두 곳입니다.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여행 중이신 분들은 사고 없이 즐거운 여행 하세요! 산치토세 공항에도 이치겐이 있는데 맛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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