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의 꽃 기네스에 등재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 코너룸 숙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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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을 계획을 짤 때 숙소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각자 이유가 있겠지만 너무 저렴한 곳은 피하고 너무 비싼 곳도 피하는데 서칭 중에 기네스에 등록된 세계에서 제일 높은 노천탕이라는 말에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를 예약했다. 기존 도톤보리 난바 중심에는 칸데오 호텔, 우메다역은 칸데오 더 타워

세계 에서 가장 높은 노천탕

노천탕 때문에 예약한건 아니고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룸컨디션의 청결함과 코너룸에서 보이는 야경,도톤보리 중심을 벗어난 우메다 쪽 에서 돌아다녀 보고 싶었고, 오사카 최고의 호텔인 콘레드 호텔도 한번 가보고 싶다.

해 질 녘만 되면 나오는 코너뷰, 진짜 황홀했던 경험 그 자체, 일출, 일몰, 야경 전부 다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방에서 보는 야경

매일 아침 저녁으로 Guinness World Records 기록, 높이 127.462 미터 위에서 즐기는 온천욕으로 매일 아침저녁여행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는 게 큰 강점인 숙소였다.

The source of - https://www.candeohotels.com/ja

칸데오 더 타워 구글맵 : https://maps.app.goo.gl/LkTAXcXhQ53mcdZd6?g_st=com.google.maps.preview.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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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기네스등재
• 럭셔리 코너  킹 룸컨디션
• 코너 뷰
• 노천탕
• 피트니스센터
• 칸데오 호텔 나리타 공항 까지 직행버스

 

우메다 역에서 지하철로 11분 난바역에서 지하철로 18분 거리에 위치한 칸데오 호텔 오사카 더 타워 요도야바시 역에서 걸어서 3분이면 간다. 우메다역과 난바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걸어서 1분 거리에 로손과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매일 시작과 끝을 행복하게 보냈다. 조선펠리스와 같이 건물 중간층수에 로비라운지가 있다 칸데오 더 타워는 17층이 로비라운지다.

로비라운지

엘리베이터를 내리면서 다른 공간으로 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의 숙소와는 다르게 고층에서 보이는 전망이 다르네요 확실히 고급스러운 안정감을 줬습니다

 

 

객실 - Luxury Corner King Room

 

안내문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숙소 컨디션과 개방감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로비 라운지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사소한 디테일들과 엘리베이터의 디테일까지, 역시 등가교환이다 내가 지불한 금액만큼 느껴졌다. 신상 숙소라 그런지 침대 매트리스가 빵빵했고 전 객실 시몬스 침대, 넓은 통창과 소파베드가 따로 있어서 객실에서 휴식을 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칸데오 호텔 더 타워 욕실

 

방에서 찍은 일몰과 야경

 

 

 

 

 

 

 

 

 

 

여기서 보이는 고속도로는 나리타 공항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다.

 

코너룸 뷰를 기대했기에 일몰 전부터 기다렸는데 어두워질수록 황홀해지는 생동감과 개방감에 너무 행복해졌다.

 

 

 

기네스 공식 기록 12만 7천 미터 온천

 

스카이 스파, 피트니스센터, 흡연실 전부 31층에 배치되어 있다.

 

 

높이 단위를 층수로 계산해 보자 높이 127m 아파트 1층 2.8m  45.5층 높이에서 온천욕을 하는 셈이다. 
차가운 공기, 따뜻한 온천, 해 질 녘 노을, 지평선까지 보이는 탁 트인 시야.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노천탕의 시설보다 더 좋았던건 "사우나 시설"이였는데 사우나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루종일 계실 것 같다. 

 

탁트인 곳에 속옷 한 장 걸치지 않고 있는 게 많이 낯설었지만 신선한 경험이었다.. 

 

 

 

기둥 중간의 오른쪽 에도성이 보여서 찍었다.

 

피트니스 센터

 

피트니스 센터는 정말 간단한 기본소도구(아령, 짐볼, 등) 러닝머신 위주로 세팅되어 있으니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매일 아침저녁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러닝 하는데 뷰를 보고 공감했다.

러닝머신 뛰면 보이는 뷰

 

간사이 국제공항 < > 칸데에 호텔 오사카 더 타워

 

칸데오 호텔 더 타워에서 간사이 공항까지 가는 리무진 버스의 이용요금은
편도 1800엔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간사이 공항 2, 1 터미널 신 한큐호텔, 하비스 오사카 호텔을 지나 마지막 종착역이 오사카 더 타워 호텔이다.

 

시간을 짜실 때는 차가 막히는 시간까지 소요시간 2시간~ 2시간 30분 예상하셔야 하는데, 비행기를 놓치게 되면 정말 그때부터는 여행이 다이내믹해지기 때문이다. 

공항 리무진버스 시간표구글맵 : https://www.kate.co.jp/kr/timetable/detail/UM

각종 카드를 다 지원한다.

 

실물 티켓을 받아서 1층 호텔 입구로 가면 이정표가 는데 거기 줄 서서 기다리면 된다. 이번 숙소에 묵으면서 여행에서 중요한 재미 또한 숙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꼈고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도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마치며 즐거운 여행 되시길.